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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맛집] 봄의정원 성수점

친한 오빠의 결혼 소식을 들은지

꽤 오랜 시간이 지난 이 시점...

 

미루고 미루고 미루고 미루던

미래의 와이프분 소개 받는 자리가 마련됐다!!!!!!!!!!!!

 

얄루~

 

얼른 소개해달라고

어찌나 갈구고 또 갈군 나날이었는지....ಥ_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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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호롤ㄹ로 날짜가 정해지게 되었고

후-딱 장소를 찾아서 가게 된 곳은...

바로

 

봄의 정원 성수점

 

아니 저거 인용표시 난 왜 위에 밖에 안뜨지

일해라 티스토리;

 

뭐 아무튼...

 

아주 불편하고 긴장된 자리였지만...

결혼식 전에 한번은 미리 뵙는게 맞을 것 같아서

우당탕탕 빠르게 후딱 만나게 되었는데

 

예약부터 꽤나 쉽지 않았다

 

 

우리는 직장 때문에

7시 타임만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었는데

 

7시 타임 예약창은 이렇게 뜬다

"4명 선택 가능합니다"

 

 

우린,,, 다섯명인뎁쇼?

근데 4명'만' 예약이 가능하네...??

 

 

뭐,,,,,, 그래서 우린 어찌저찌 하다보니

4명으로 예약을 해두고 5명이 그냥 가게 되었고

 

운이 좋은건지 뭔지

5명이 쓸 수 있는 자리가 있어서

그 자리에 한 명 꺼를 추가로 세팅해서 이용했다

 

거... 왜 7시 타임은 4명만 예약 가능한지

누가 좀 알려주세여...... 봄의 정원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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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어찌저찌 방문한 [봄의 정원 성수점]

 

사전에 와인 콜키지 프리에 대한 정보를 알고 갔기에

호로록 아무 와인 사서 한병 먹기도 했당 히히

 

사진은 안찍어서 패스^_____________^

 

여기부턴 음식 사진!

이건 내가 먹은 '머쉬룸 크림 파스타'

맛있음..!!!!!

 

 

봉골레를 비롯한 다른 파스타들이랑

스테이크도 두 개 시켜먹었는데

 

다 나쁘지 않았다!!

 

스테이크는 시금치 소스? 같은걸 같이 주는데

고-건 약간 내 타입 아니었던걸로...

 

 

밥 먹고 나서 슥 둘러보니

내부가 아주 예쁘게 꾸며져있어서

사진 찍고 놀기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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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정원 성수점]....

아쉬운 점이 있다면..... 좀 시끄러운거........

 

난 조용하게 서로 소개받고 할 수 있는 공간을 기대했는데

생각보다 노래도 크고 시끄러워서

서로 처음 만나는 사이끼리 가기는 적합하지 않은 것 같다.

 

아모턴! 음식과 인테리어는 굿!!!!!

 

이상 후기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