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집

[맛집] 대전 테판마루(철판 오마카세)🍴

퇴근하고 겁내 빡세게 활동해서

피곤해 죽을 것 같지만....

 

이 이상 글쓰는걸 미루면 도저히 쓰지를 않을 거 같아서

귀찮지만 얼른 홀랑 써야겠담.....

 

누가 블로그 대신 써줘어어엉

 

 

------------------나의 첫 맛집 후기!!!!!!----------------

 

사실 식당 가서 막 사진 찍고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번에는 아예 부모님을 모시고 가려고

꽤나 큰 돈을 들여 간 곳이기 때문에

곧 죽어도 블로그에 올려야지라는 결심으로

사진을 쥰-내 찍엇다 ㅋㅋ...

이거라도 남겨야지...ㅋㅋ........

.

.

.

우선 내가 이번에 방문한 곳은

대전 유성구 봉명동에 있는

<<테판마루>>

 

 

 

https://naver.me/Goz55wZ3

 

테판마루 : 네이버

방문자리뷰 126 · 블로그리뷰 216

m.place.naver.com

티스토리에 네이버링크... 이게 맞나...?

 

 

룸에서 가족끼리 식사하면서

앞에서 셰프분이 직접 조리해주시는 구조라

뭔가 프라이빗한 느낌이 강해서 좋았다!

 

아쉬운 점이 있다면

각 방마다 문이 있지는 않았다는 점...??

 

맞은편 방에서 환호하고 하는 소리가 다 들려서

생각보다 우리끼리만 있다는 기분이 막 들지는 않았던 것 같다..

.

.

.

메뉴판은 까먹고 안찍었음ㅇㅅㅇ

근데 우리 가족은 B코스로 4인을 미리 예약했다

 

인당 10만원 약간 안되는? 가격이었던거 같은데

그건 예약창에 잘 나와있을테니 참고하시길..^^^

 

B세트를 예약한 이유는 sooooo 심뽈,,,

다른 코스에 전복이 있었는데

전복은 최근에 식중독 이슈가 있길래 걸렀기 때문..ㅋㅋ

.

.

.

이제부터 사진 파륑~얄룽~

 

 

요건 우리 가족이 쓴 방 모습!

커다란 철판을 중심으로 가족들이 둘러싸서 앉는 구조였담

 

에피타이저로 나온 죽과 샐러드!

특히 죽이 따끈하고 맛있어서 좋았당

소스도 육고기, 해산물, 야채를 찍어먹기 위해 다양하게 주어졌다!!

야채부터 샤르륵

다음으로 해산물 스-윽

갑오징어 완자 첨 먹어봤는데

바삭해서 신기했당

 

 

 

불쑈1

 

쏘고기에 빠인애뽈~

마늘까지~~~~

 

 

 

불쑈2

다 먹을 때쯤 볶음밥을 샤샤샥 해주셨는데

귀엽게 만들어주셔서 좋았당

밥이랑 국 뿅

 

가장 마지막에 수제 망고 아이스크림이 디저트로 나왔는데

진짜 한 2초 사이에 사진찍기 까먹어서

사진은 없다^^

ㅋㅋ

 

근데 수제라서 그런가 진짜 망고맛 많이나서

태국 생각도 오랜만에 나고 좋았다!!!!!

.

.

.

나의 최종 평점은

3.5/5

 

1.5점이 깎인 이유는....

다소 협소한 주차공간

비싼 술값ㅠ(요즘 다 그렇지만...)

그리고 굉장히 개인취향 차이지만

조용히 우리끼리 즐기는걸 선호하는 나에게는

다소 버거웠던 수다쟁이 셰프님...ㅎㅎ..

(잘 챙겨주셔서 좋았지만.. 나에겐 투머치..)

 

뭐 그래도 부모님 모시고 처음 맛난거 사드렸는데

기본적인 음식 맛이 좋아서

꽤나 만족스러웠당

 

아이 배불렁

 

*양이 적다는 후기를 봤었는데, 우리 가족은 모두가 너무 많다고 느꼈어서

그 후기를 쓰신 분이 먹방러가 아닌가 의심이 듦*