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부터 빠르게 쓰자면
아바타2는 🍪쿠키영상🍪이 따로 없다
이게 궁금해서 들어오신 분들이 많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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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후기 바로 조집니당---------------
포스터부터 기-깔나게 뽑힌 이번 아바타2
당연히 보러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문제가 하나 있었다
14년 전에 아바타1이 나왔던지라
2009년 당시 만 11세 찌랭이었던 난...
사실상 그냥
퍼런 아바타를 인간이 움직인다!
우와 신기한 판도라 행성!!
우와 3D!!!
정도의 감상만 남아있었다ㅇㅅㅇ
대충... 뭐....
다리 못 쓰는 군인 아저씨가 나오고
그 아저씨가 그 아바타 캐릭터에 빙의?된다?
는 사실 정도는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외에는 진짜 거의 기억이 안났다..^_____^
그래서 과연 아바타1을 다시 안보고
그냥 냅다 2를 보러가도 되는가에 대한 고민이 컸는데
결론적으로 초반만 견딘다면 문제 없다
솔직한 감상으로
앞 내용이 기억이 안나는 입장에서는
초반의 빌드업이 좀...지루하기도 했고
그 나뿐 아조씨... 죽었던건....
그냥 보다가 도중에 맥락상 깨달음...ㅎㅎ!
그치만 이 모든걸 차치하고서라도
정말 그래픽 하나만으로도 보러갈 가치가 충분히 있다
(개인적으로는..!)
빛의 구현같은게 정말 말도 안됐고
물 속에 대한 표현이 진짜 미쳤ㄷㅏ......☆
제임스 카메론... 당신은 대체...
물의 울렁거림, 빛, 해양 생물, 피부 표현 등등...
몹시 비현실적인 것을 아주 현실적이고 세련되게 표현하였다는 점에서
이미 이 영화는 그 가치와 의미를 다 한 듯하다.
(아니 그리고 아들램 여자친구 왤케 이뿌담)
근데 굳이 3d로 봐야하나? 라는 느낌은 좀 있는...?
개인적으로 몇몇 장면 말고는
드라마틱한 3d 장면이 있다는 느낌은 아니었어서
으음...
워낙 사람마다 평가가 갈리는 부분이니
직접 잘 판단하고 가는 것이 좋을 듯 하다
결론은
쿠키 없고
그래픽 개쩔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