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타임스퀘어에 갔다가
원래 여의도 한강공원을 가려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사람이 너어어어어엉무 많을 거 같아서
그 자리에서 그냥 만화방을 찾다가 발견한
'영등포 통툰'!!!!!!!!!
진짜 후기고 뭐고
하나도 안찾아보고
만화방! 간다!
이러면서 간거라
좀 걱정이 되기도 했는데
막상 가보니 너어어무 괜찮아서
후기를 샥샥 남기려한다
.
.
.
사실 후기 쓸 생각 없이 간거라
매장 내 사진이 거의 없긴한데..^^
지하에 있는 만화방은 굉장히 오랜만이라
호에 하면서 갔는데
약간ㅋㅋㅋㅋ입구가ㅋㅋㅋㅋㅋ
장사 안하는거 처럼 생김ㅋㅋㅋㅋㅋㅋㅋ
지하 내려가는 길도ㅋㅋㅋㅋㅋ
불이 막 꺼져있고
지하 냄새가 나서
아 조졌다 하면서 내려갔는데
전혀 아니었음
ㄹㅇ 코너 딱 도니까
너무 분위기 좋고 조용한 만화방이 나타나서
너어어어어어무 만족
입구에서
슬리퍼로 갈아신고 들어가면
신발장 키를 맡기고
시간을 선택하는 방식이당
(결제는 후불제!! 마지막에 음식 먹은 것도 모두 한꺼번에 함!!)
그렇게 우리는 2시간만 신청을 하고
스무스하게 방으로 들어갔는데
완전 아늑쓰!!!
아예 커튼이었어도 좋을 거 같긴한데
이정도면 만족ㅎㅎ
진동벨로 음료며 음식을 다 받아서 개꿀!
(오랜만에 신과함께보니 참 좋더라)
라면은 진라면, 신라면, 열라면 중에 고를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당ㅎㅎㅎ
안에 계란도 넣어줌..!!!!
근데....
소떡소떡은...
음....
노맛..ㅋㅋ
다들 소떡소떡 드시지 마세요..^^
뭐 그래도 소떡소떡 말고는 다 좋았으니
만족쓰~
후기 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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